1. 1977년 읍장학회 설립
　고향을 떠나온 1세들은 2세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며, 그간 조성된 약간의 기금으로 북청읍민회 산하에 읍장학회를 설립하고, 1977년도부터 중.고등학생 약간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하여 매년 15~2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2. 1985년 특별 장학생제도 도입
　1985년부터는 개인이 1명의 대학생을 지원하는 개인구좌 특별장학생 제도를 도입하여, 첫 해에 韓圭鏈을 시작으로 1995년까지 張 權, 安龍德, 車東洙, 李相淑, 吳興銓, 韓百廈, 金基燮, 金昌吉씨 등이 참여하여 개인구좌에 500만원을 예탁한 이자로 각각 대학생들에게 개인 특별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1986년부터 중학생 장학제도는 폐지하고 고등학생에게만 일반 장학금을 1995년까지 지급하였다.

3. 재단법인으로 출발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 1996년부터 2005년까지는 장학금 지급을 하지 못 하였으나, 2004년 11월 4일 발기인회의 이후 2005년 11월 28일 읍민회관을 기본재산으로 하는 재단법인 북청읍장학회로 출발하면서, 2006년 재단법인 제1회 장학생부터 국내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 장학금을 지급하여 오고 있다.